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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큐] "전두환은 '영웅' 세뇌...피 위에 세워진 집안" 폭로 어디까지? / YTN

2023-03-17 96 Dailymotion

전두환 씨의 손자, 전우원 씨의 폭로가 연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15일, SNS를 통해 전두환 씨 일가의 검은돈 존재를 폭로한 뒤, 오늘까지도 적극적으로 언론 인터뷰에 응하며 추가 폭로를 이어갔는데요. <br /> <br />급기야 오늘 새벽엔 SNS 라이브 방송 도중 마약이라고 언급한 알약을 먹고 병원으로 실려가는 일까지 벌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렇게 정서적으로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전 씨의 모든 주장을 그대로 받아들일 수는 없지만, 국방부와 검찰도 수사를 검토하거나 사실 확인에 나선 만큼 추가된 폭로들 하나씩 짚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먼저 전 씨 일가의 비자금 의혹입니다. <br /> <br />전우원 씨는 본인에게만 몇십억 원의 자산이 흘러들어왔고, 그 돈으로 미국 생활을 할 수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다른 가족들은 무조건 더 많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실제 미국에서 학교 생활을 한 전 씨는 학비가 비싸기로 유명한 뉴욕대 스턴 경영대학원을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1년 학비가 1억 원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죠. <br /> <br />게다가 전 씨의 자택은 뉴욕의 71층짜리 최신 고급 아파트 빌딩입니다. <br /> <br />최근 직장도 그만뒀지만, 전 씨가 이렇게 비싼 학교를 나와 비싼 집에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건, 출처 모를 수십억 원의 자금 때문이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심지어 다른 가족들은 더 많은 비자금을 물려받았다고 밝혔는데요. <br /> <br />전두환 씨의 장남인 전재국 씨는 미디어 분야에서 수백억 원 규모의 회사를 운영한다며, 시공사, 허브빌리지, 나스미디어 등 업체까지 구체적으로 지목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 외에도 전 씨의 아버지이자 차남인 전재용 씨는 부동산 사업을 꾸리고 있고, 삼남인 전재만 씨는 캘리포니아 나파밸리에서 와이너리 사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는데, 모두 막대한 자금 없이는 쉽게 진출할 수 없는 분야라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전 씨는 이와 함께 어릴 때부터 가족들에게 세뇌 교육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할아버지인 전두환 씨가 '민주주의의 영웅'이라고 배우면서 컸다는 건데요. <br /> <br />하지만 이제야 할아버지가 '학살자'라는 걸 알게 됐다며 너무나 많은 사람들의 피 위에 세워진 집안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 씨는 가족 논란과는 별도로, 지인인 현직 장교의 실명을 거론하며 마약 관련 범죄 사실을 주장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자신에게 마약을 권하거나, 여성들을 허락 없이 불법 촬영했다고 폭로했는데요. <br /> <br />실제 ... (중략)<br /><br />YTN 박석원 (ancpark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317165852281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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